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양시, 2023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2차 배부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을 통해 선정한 올해의 책 3권을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추천을 거쳐 나태주 시인의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와 나혜림 작가의 ‘클로버’, 그리고 정란희 작가의 ‘비밀전학’ 등 3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 도서별 200권씩 1차 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공통의 독서 경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사업 취지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4일까지 올해의 책 2차 배부 신청을 받는다.

도서 신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도서별 170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단 1차 배부 시 선정된 경우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배부받은 도서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읽고 독서 경험을 나눈 뒤 11월 30일까지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함께 읽기’ 경험이 시민들 간의 공감대 형성 및 지역 독서 생태계 조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정란희 작가 및 나혜림 작가와의 ‘작가 북토크’를 포함해 북튜브·서평 공모전과 도서 이용 후기 작성 등 시민의 참여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