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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우리동네 작가 기후변화 북토크’ 진행

최대호 시장 “탄소중립 시민 실천 중요…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운영 등 시민 참여 높일 것”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 및 기후변화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작가 기후변화 북토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 및 기후변화강사의 역량강화 심화교육 일환으로 추진됐다.

북토크는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고 기후변화 전문가 및 환경 분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형 작가가 맡았으며 ‘생활 속 기후변화와 시민 사회의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이재형 작가는 자신의 저서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에서 밝힌 기후변화의 개념과 진실 기후변화가 바꿀 미래 세상의 모습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재의 흐름 다음 세대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방안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재형 작가는 “기후변화를 마주한 인류, 기후변화가 뒤흔든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토크를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도에 개관하는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와 기후변화강사는 총 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31개 동 순회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등을 맡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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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AI 기반시민 중심 행정과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1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와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 기반 마련에 한걸음 다가섰다. ▲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생활 정책 연구 먼저 열린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성길용,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오산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기관에 대한 시민 이용 만족도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중심의 위탁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 인구 증가와 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위탁운영이 절실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 연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기간은 4개월로 오는 9월까지다. 연구는 기초자료 분석 및 운영 실태조사, 시민 만족도 설문 및 인터뷰, 유사 지자체 사례 비교, 조례 및 제도 정비 방향 도출, 정책적 제언 제시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