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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수련관·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서 우수한 성과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 결과보고회에 참여했다.

‘청·정’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연합 사업 프로그램으로 결과보고회는 활동사례 공유를 위한 기관별 체험 부스 운영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우수사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2기관, 우수상 3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최우수상,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목표 우리동네 1.5℃ 낮춰라’ 탄소Zero자원순환 환경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청소년의 주도성과 자발성을 더해 ‘창작환경동화 팝업북’을 제작했으며 관내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등 수혜처에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청소년 주도 실천형 자원순환활동 - 청.정 미라클’을 운영한 가운데, 관내 설치된 순환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의 인지도 확산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안내 책자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퍼빈과 연계해 안내 책자 비치 관련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1월 중 관내 네프론 설치 장소에 해당 책자를 비치할 계획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그린나래 청소년 이는 “창작환경동화책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도 있어서 힘들었지만, 완성된 동화책을 보니 뿌듯했다.

이 동화책으로 어린이집에 가서 환경교육을 했는데 아이들이 열심히 동화책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다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미라클 참가청소년 박은“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하면서 더 이상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미라클 친구들을 보며 뿌듯했고 미라클에서 운영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시민들의 자원순환 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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