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이 지난 11일 국회의원의원회관에서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권영세 · 양정숙 · 최승재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체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선진교통문화연합회에 따르면, 보행자가 보호받기 위해서는 횡단보도, 신호등, 보행자우선 횡단보도의 보행환경개선이 시급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음경택부의장은 안양시 최초로 7년여의 노력 끝에 갈산동의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 · 하교 길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 안전과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우산 설치를 적극 추진했으며 안양시 보행환경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보행 안전지도사의 운용 및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향후 보행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음 부의장도 수상소감을 통해 남녀노소 등 사회적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선전교통문화연합회는 보행자의 날 11월 11일을 맞이해 보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보행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보행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캐릭터 및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및 2023 협 · 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여 했다고 밝혔으며 국회의원 13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9명을 2023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 독산성서 정조 내성 확인 조선 후기 축성법 고증 근거 확보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와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인 (재)중부고고학연구소, 한신대학교박물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 학술발굴조사(1차)’에서 정조 시대에 축조된 내성과 19세기 건물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다. 발굴이 이뤄진 구역은 독산성에서 가장 높은 세마대 북서쪽 일대로, 조사 결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성토층(盛土層:자연 지반 위에 흙을 쌓아올려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신라 말~고려시대의 와적층(瓦積層:기와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지반), 조선시대 후기에 축조된 내성(內城)의 성벽과 19세기 건물터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독산성의 구조 변화, 조선 후기 축성법과 국방시설(관방) 연구에 의미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굴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돼, 학생들이 지역 역사와 고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3시에는 일반 시민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발굴현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