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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민 앞에 서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 대신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추진하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직접 국민 앞에 서야 한다”고 직격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담이란 방식은 기자들이 국민의 관심사에 관하여 직접 질문을 하는 기자회견보다 훨씬 더 의도된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염 예비후보는 “지금 국민은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하여 직접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년 기자회견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무려 63%에 이른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하여 대통령의 거부권을 사사로이 사용했고,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며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명품백은 국가기록물’이라는 궤변으로 눙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염 예비후보는 “대통령은 국민의 질문에 답할 의무가 있고, 그 직위에 주어진 신성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그리고 국민적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히고, 잘못한 일이 있으면 솔직하게 고백하고, 겸손한 자세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그 자리엔 반드시 이번 사단의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해야 한다. 대통령까지 불법 시비에 휘말린 사상 초유의 사건에 대해 구렁이 담 넘듯 그렇게 지나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책상 위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선물한 ‘The buck stops here (내가 모든 책임을 지고 결정한다)’이라고 새겨진 명패가 있다고 한다”며 “매일 같이 바라보던 그 명패의 글대로 지금은 대통령이 그 모든 책임을 져야 할 때다. 이 순간 대통령의 침묵은 ‘금’이 아닌 국민적 분노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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