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9.7℃
  • 서울 7.3℃
  • 대전 10.3℃
  • 대구 11.3℃
  • 울산 12.2℃
  • 광주 10.6℃
  • 구름많음부산 14.5℃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14.6℃
  • 흐림강화 7.8℃
  • 흐림보은 9.8℃
  • 흐림금산 10.0℃
  • 맑음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1.2℃
  • 맑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안양시, 연립주택 등 재난위험시설 안전점검 실시

최대호 시장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시민 안전 확보”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이달 20일까지 관내 재난위험시설 등 8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담당부서 및 민간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지난달 26일부터 관내 재난위험시설 2곳, 대형건설공사장 4곳, 토목시설물 2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재난위험시설 및 토목시설물에 대해서는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구조적 안전성 등을,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해서는 굴착 사면 붕괴 또는 낙하위험 제거 여부, 계측관리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관리주체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오후 건축구조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5명과 함께 재난위험시설인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연립주택을 방문해 외부 벽체균열 및 주변 지반 침하 등을 점검했다.

해당 연립주택은 지난 2020년 12월 안전등급이 E등급으로 하향됐으며 이후 시는 해당 건물에 대한 출입통제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성료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