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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중

청년단체 800만원·청년동아리 150만원 내외 지원…3월 29일 마감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청년단체·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단체·청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 준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동아리이며 청년단체의 경우 10인 이상 관내 소재의 비영리 민간단체이거나 고유번호증을 갖추고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여야 한다.

또 청년동아리는 안양에 거주하거나 안양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으로 5인 이상이 활동해야 한다.

지원액은 청년단체 800만원 내외, 청년동아리 150만원 내외로 사업의 공익성과 신청 건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예산은 청년단체 4,000만원, 청년동아리 2,0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동아리는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시 청년정책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청년 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추진해나갈 참신한 단체나 동아리가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청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성료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