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9.1℃
  • 맑음대전 20.5℃
  • 맑음대구 23.4℃
  • 맑음울산 17.5℃
  • 맑음광주 20.6℃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6.7℃
  • 맑음제주 19.0℃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9.0℃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20.9℃
  • 맑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진행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범계역 광장 및 로데오거리에서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행동 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내 혈압과 혈당 알기, 치면세균막 검사 등 건강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보건소는 안양시 SNS 채널에 결핵 예방 홍보물을 게재해 결핵 예방 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결핵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은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성시, 시민들의 안방까지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전파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의 취임 결재 1호 사업인 ‘화성시민 자살예방 핫라인'이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도움으로 시민들의 안방까지 전파될 전망이다. 시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지난 13일 ‘화성시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가 2,500개 등록 관리 외식업체를 통해 자살 및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기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생명 사랑 안전망 구축에 선뜻 동참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에 등록된 외식업체는 배달음식 배달 시 ‘전화로 연결되는 위로와 회복 031-5189-1393 자살예방 핫라인' 이라는 홍보 문구가 삽입된 일회용 젓가락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20·30대 청년층을 중점대상으로 한 맞춤형 접근으로 배달 음식 이용이 많고 혼자 식사하는 경향이 높은 청년층이 보다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자살 고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