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흐림동두천 5.9℃
  • 흐림강릉 9.1℃
  • 서울 7.5℃
  • 대전 7.3℃
  • 대구 10.5℃
  • 흐림울산 9.7℃
  • 구름많음광주 11.1℃
  • 구름많음부산 11.7℃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15.3℃
  • 구름많음강화 8.1℃
  • 흐림보은 8.3℃
  • 흐림금산 7.3℃
  • 맑음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9.6℃
  • 구름조금거제 12.6℃
기상청 제공

안양시 동안구‘껌딱지와의 전쟁’선포

다 씹은 껌,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세요 무심코 버린 껌, 제거비용 5천만원?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공공장소의 껌딱지 등 이물질 제거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도로에 눌어붙은 검은 껌딱지, 광고물 제거 후 버스정류장 등에 남겨진 테이프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해 많은 민원을 야기하고 있지만, 제거가 쉽지 않아 청소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동안구는 2022년부터 매년 인력 및 장비를 투입, 기온이 상승해 피해 민원이 빈번해지는 4월부터 9월까지 껌딱지 집중 정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도 전담반을 편성해 범계로데오거리, 평촌역 등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전문 장비를 이용한 보행로 오염의 주범인 껌딱지 등 이물질을 제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다 씹은 껌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기” 홍보캠페인과 무단투기 단속도 병행한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길바닥에 씹던 껌을 버리면 경범죄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나 하나쯤 버리면 어때 하는 심리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며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성료
(케이엠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14일 ‘제16차 모빌리티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3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산업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안희진 교수가 ‘스마트 인프라 기반 자율주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전망과 글로벌 동향’이라는 주제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공간에서 연사와 참여자 간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가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내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년부터 시작해 총 16회차까지 개최했고 약 1,000여명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