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탈당한 안성시 이영찬 국회의원(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포기를 선언한다고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다음은 이영찬 국회의원(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포기 선언 보도자료 전문이다.
◎ 이영찬후보가 오랜 준비와 계획했던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를 포기한다고 선언했습니다.
◎ 이영찬후보는 "오랜 고민 끝에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제 가족과 지지자들의 의견을 고려한 결정이였다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안성시민 여러분들과 지지자분들에게 격려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를 믿고 봉사해주신 선거캠프 관계자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의 이번 결정은 안성 시민들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기 위한 일보 후퇴 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안성의 발전과 안성시민들을 겸손히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 이번 결정으로 이영찬후보의 불출마로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안성시 공도읍에 사는 한 시민 A씨 (64세)는 이번 이영찬(예비) 후보의 행실에 대해 너무 실망스럽다. 이영찬(예비) 후보는 무소속 불출마 배경에 대하여 낱낱이 밝혀야 한다. 라고 말하며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다.
그러면서 도대체 김학용 의원을 만나 어떠한 딜 (협상)을 하였는지? 이영찬(예비) 후보를 지지했던 시민들에게 반듯이 밝혀주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그 당당했던 모습은 어디로 간 거냐? 밀실에서 어떤 일이 있었길래 무소속 출마 선언 한지 불과 몇시간 만에 불출마 선언 얘기가 오고갖는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