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일 세교동 6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은실 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은실 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완충 숲, 초 화원 수경시설, 숲 놀이터, 자연마당, 다목적 운동 공간,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형, 이윤하, 김산수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교동의 녹지공간은 어린 시절의 풋풋한 추억들이 담긴 뜻깊은 장소다. 라고 말하며 본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평택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