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4.0℃
  • 구름조금강릉 25.4℃
  • 맑음서울 25.7℃
  • 맑음대전 27.2℃
  • 박무대구 25.6℃
  • 박무울산 26.0℃
  • 구름많음광주 25.3℃
  • 구름많음부산 30.2℃
  • 맑음고창 25.2℃
  • 흐림제주 29.0℃
  • 맑음강화 24.2℃
  • 맑음보은 25.3℃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7.4℃
  • 흐림경주시 25.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댐지원사업 공모 선정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 조성”

 

(케이엠뉴스)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 원(국비 3억, 지방비 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Healing for REST) 조성사업’은 농촌체험마을에 치유 산업을 융합해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수인 교동장독대마을 대표는 “치유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힐링 족욕, 향기 치유, 오감 치유, 치유 음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형, 쿠션, 문구, 티셔츠, 열쇠고리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해 치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장독대마을은 지난 2022년 임진강 하류의 홍수 조절을 위해 한탄강댐을 건설하면서 발생한 이주민이 모여 사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 농촌체험마을이다.


기획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산시의회 의원,추경 예산안 심의 통해 민생 우선 예산 편성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성길용·송진영·전예슬 의원은 ‘2024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층 지원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조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 원 늘어난 규모이며, 세부 사업별로 약 14억 5천만 원이 삭감됐다. 특히, 긴축재정에 따라 시장, 의회,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20% 삭감한 바 있는 이번 추경에서 추가된 시장 업무추진비 1천 5백여만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개발 관련 사업 중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는 사업들도 조정됐다. 가장 큰 규모로 삭감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 공간 조성사업 용역(10억 원)에 대해 의원들은 “향후 약 100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만큼 효율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라며 “용역 수행 전 인근 토지 확보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한 후 시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산시는 예산의 낭비적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오산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행정 절차가 생략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 구상 용역(2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