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가평군, 5060 베이비부머 대상 역량강화교육 지원

19개 자격증 취득 희망자 9월 2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중장년 세대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5060베이비부머 대상 온라인자격증 과정’ 참가자 100명을 9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민 중 만50세부터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이며 타 연령대도 2순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체 과정은 민간자격증 19개로 구성돼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 과정까지 수강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시 최대 18만원(1인당 3개 과정)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각 과정당 10명 이상 모집된 분야에 대해 개설하며 온라인과정으로 진행한다.

 

분야별 19개 과정중 심리상담 분야(6)는 △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다문화심리상담사이다.

 

방과후교육 분야(6)는 △독서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스피치지도사 △안전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식습관 코치이다.

 

진로상담 분야(7)는 △학습코칭지도사 △인문고전도서지도사 △진로상담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아동수학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아동과학지도사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제도적으로 취약한 중장년 세대의 재도약을 위해 취업·창업 관련 자격증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학습요구, 소외계층 등을 고려한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화성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 개최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5일 동탄역 일대에서 동탄출장소 주관으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성시동탄출장소, 동탄6동 사회단체장,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나눔환경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동탄역과 인근 상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일상 속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기후행동 기회소득’ 활동 리워드가 지급돼 눈길을 끌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민이 환경교육, 줍깅·플로깅,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하면 리워드를 적립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백영미 동탄출장소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이 지역사회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환경문제를 해결에 나서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