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2024년 10월 22일 하남시 감일동 소재 시립라포레숲속어린이집이 어린이집 플리마켓 활동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8월 28일 시립라포레숲속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에서 영유아들이 요리 활동으로 직접 만든 수제채소피클과 수제청, 재원생 학부모들이 기부한 책과 장난감을 판매했고 어린이집 졸업생들과 연계하여 유아반 친구들이 직접 만든 컵 받침도 판매했다.
배혜자 원장은“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경제 감각 및 시장경제원리를 배우게 됐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영유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을을 키워가는 계기기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자신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가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