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의왕도시공사, 노사 합동 왕곡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노사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사 합동으로 왕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노사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은 왕곡천 3.8km 구간 하천 변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노사합동 환경정비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도시공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설립 이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 사랑채 및 아름채 배식봉사 및 재난 피해 지역 복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