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

“불황기,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라” 경기도 상생심포지엄 개최

경기도, 10월 31일~11월 2일 경기도 상생주간 맞아 상생심포지엄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상생주간’을 맞아 열렸다.

 

상생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장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황기,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박성면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축사 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불황기의 성장형 상생협력 모델’에 대해, 표종욱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전문교수가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경수 한국중부발전 부장이 ‘협력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 사례’에 대해, 한병용 포스코 리더가 ‘포항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벤처기업 상생협력 사례’에 대해 각각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 토크쇼에서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한재선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전략팀장, 박윤석 카카오(kakao) 동반성장팀 성과리더, 허철운 신성이엔지 차장이 참석해 지자체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심포지엄과 함께 마련된 대·중·소 상생협력 홍보관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카카오, 네이버, 지마켓, 이랜드리테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같은 대기업이 참여해 중견·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더불어 경기도 내 우수 중견·중소기업 20개사의 제품·기술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문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활용, 협업을 통해 이커머스 연계 유통판로지원, 공정거래자율준수제도(CP) 도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오산시(중앙도서관), 지역교육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중앙도서관은 2025년 7월 1일 오후 5시, 오산시중앙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경기공유학교의 실질적인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의 장을 확장하고,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공유학교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도서관이라는 지역자원을 교육과 연결함으로써 공교육 혁신과 지역 기반 교육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연계한 독서생태계 구축 ▲학교도서관–공공도서관 간 협업체계 강화 ▲정책 제안 및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오산시중앙도서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오산 지역 내 도서관이 오산나래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도서관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

화성시치매안심센터,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발전상’수상
(케이엠뉴스)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1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평가 발전상 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46개소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사회 치매 관리 및 특화사업 추진 실적 등 지역 내 치매관리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서비스 질 향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성특례시는 급증하는 고령 인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와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치매예방 교육 확대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치매대상자 가족 및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