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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 가이아(GAIA) 1주년 기념 산학협력 페스타 행사 개최

11.4. 판교 스타트업에서 ‘GAIA 1주년 기념, 경기도 산학협력 FESTA 행사 개최’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가이아(GAIA) 출범 1주년을 맞아 ‘경기도 산학협력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GRRC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5년 라이즈(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와 도내 대학·기업 간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에서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으로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서수정 GRRC협회장, 최재붕 산학협력단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 1주년을 축하하고, 가이아(GAIA) 고도화를 위한 정책 운용 방안과 경기도 산학협력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이아는 정기적으로 반도체, 바이오 등 주제를 정해 정례 교류회(GAIA-day)를 겸한 포럼을 열고 있다.

 

1부에서는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장 최재붕 교수의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 후 ‘지역중심시대에서 GAIA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김상균 교수의 ‘AI시대 5가지 비즈니스 전략’ 특강 및 엔젯(주) 최재용 이사의 산학협력 공동 연구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11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산학협력 우수사례 전시부스를 통해 도내 대학과 기업 관계자, 참관객 등과 도내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학연 혁신 주체들이 주도하는 협력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며 “GRRC 지역협력연구센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등을 비롯해 첨단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연관 협력을 계속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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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