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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호원1동, 의정부중앙감리교회 다락원 지역에 연탄 전달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7일 의정부중앙감리교회 11남선교회가 호원1동 다락원 지역 취약가구에 연탄 1천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회 청년부 15명이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4가구에 각 250장씩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의정부1동에 위치한 의정부중앙감리교회는 창립 115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시 1호 교회로, 매년 성금 및 쌀 기부 등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손주열 장로는 “호원1동에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다고 들어 11남선교회 청년부에서 직접 봉사를 왔다”며, “오늘 전달해 드린 연탄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 도움이 많이 필요할 시기에 이렇게 연탄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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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가장동 옹벽 붕괴, 전면 교량 재시공·임시우회도로 즉각 추진해야”
(케이엠뉴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가장동 서부대로 보강토 옹벽 붕괴 사고 이후 미흡한 행정 대응과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면 교량 재시공과 임시우회도로 공사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 부의장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월 16일 발생한 가장동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원인 규명조사가 지연되면서 복구공사 착공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금은 주저할 때가 아니라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행정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사고 구간은 기존의 불안정한 옹벽 구조를 버리고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해야 한다”며 “교량 하부 일부를 추모 공간으로 조성해 이번 참사의 교훈을 시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서부우회도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인근 지역 교통이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곶동 대로 2-11호선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금암동6단지 데시앙포레까지 연결함으로써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시민 이동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 부의장은 “시민의 불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