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10일,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저금통을 전달했다.
미사강변도시 17단지에 위치한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일환으로 6년째 매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저금통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은 원아들이 이웃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망을 모은 저금통으로, 전달받은 저금통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고광미 원장은 “이번 저금통 전달은 이웃과 함께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고 싶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이 됐다.”라며“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해 준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