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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오늘 28일 2025년도 본 예산 극적 합의!!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본예산에 대해 오늘 (28일) 제22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극적인 합의를 이루어냈다.

이에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일동은 아래와 같이 입장문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25년도 예산 합의,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입장문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본예산에 대해 극적인 합의를 이루어내며, 시민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예산안 합의는 그동안 지속된 대화와 조정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반영하고, 안성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이번 합의에서 중요한 점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가 협력하여 약 170억 원~200억 원 규모의 재난 복구 예산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약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합의는 지난 11월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안성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안성시는 시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 조정에 적극 나섬으로써 안성시의회의 요구를 수용하고 협력의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안성시의회 또한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음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양측 모두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한 점은 높이 평가받아야 합니다.

 

물론 이번 합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NDMS(국가재난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약 1,869억 원에 이르는 피해 규모와 비교했을 때, 현재 마련된 재난 복구 예산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재난으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안성시민들의 상처를 빠르게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 및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안성시도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는 생색이 나지 않더라도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안성시의회 또한 안성시가 이러한 노력을 기울인 다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번 합의는 그 자체로 시민들에게 중요한 첫걸음이자 희망의 메시지를 토대로 삼아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결정입니다.

 

국민의힘 안성시의회 시의원들은 이번 예산안 합의를 통해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예산 협상은 승패를 가리는 과정이 아니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조정을 통해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안성시는 재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구 지원과 안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안성시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피해 복구와 지역 사회의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요구와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안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성원 부탁드립니다.

 

2024년 12월 28일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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