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이 오늘 오후 1시 오산 오색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 2025 신년기자회견 <영상/김영진기자>

이 시장은 고사성어인 (소문만복래) 웃으면 복이 온다. 2025 을사년 언론인 여러분들의 삶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 하시 길 기원한다. 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이룬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이 시장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2023년 11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대상지 선정과 2024년 1월 대통령이 발표한 GTX-C노선 오산 연장 확정을 들 수 있다. 고 말하며, 앞으로 GTX, 수원발KTX 등 미래 광역교통망 전망에 더해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까지 연계한다면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예산 1조원 시대』가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였던 오산도시공사의 설립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 지역맞춤형 개발, 수익창출 및 지역재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어 도시개발 및 도시행정 전문가가 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만큼 앞으로 도시공사의 조직 안정화와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요즈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해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보호와 의료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민선8기 취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오산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다면 분명 많은 정책과 사업에서 성공이란 결실을 맺어, 우리 시가 미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