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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오색시장에서 의용소방대와 설 맞이 화재예방캠페인!!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피해 저감에 효과적

오산소방서가 지난 22일 오색시장에서 의용소방대와 설명절 맞이 화재예방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화재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장비인 화재경보기와 소화기의 설치와 사용을 권장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소방청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효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 분석결과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8%,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되어있는 경우 16.7%의 인명피해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찬영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진다”며, “설 명절 가족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선물은 안전과 행복을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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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