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오산시 초평동, 이철경 전 초평동주민자치회장이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30박스 기탁

 

(케이엠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23일 전 초평동주민자치회장 이철경 회장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약 5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초평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나눔 활동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경(전 초평동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철경 전 회장님께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품이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철경(전 초평동주민자치회장)은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