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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설명회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3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별 관리사무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의 주요 역점사업 분야인 야간경관 및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는 보조금 사업별 중점사항 설명, 보조금 사업수행 절차,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시 유의사항 안내, 사업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오산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새싹 스테이션 보조금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구성된 총 5개 사업이 있으며, 사업에 따라 단지별 200만 원에서 최대 6천6백5십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보조사업별 공통사항 및 유의사항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관심있는 보조금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 해소는 물론 의견제시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살기 좋은 쾌적하고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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