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구리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시민 맞춤형 복지정책 논의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25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분과공동사업계획(안) 심의, 제5기 지역사회 보장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평가(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에 근거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시민이 변화를 이끄는 행복도시 구리시'비전으로 8개 분야의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사업으로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됐으며, 추진상황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결과를 심의·확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구리시에 필요한 복지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해 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