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안산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 지원업소 모집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외식업소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총 4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해 3단계(매우 우수·우수·좋음)로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다.

 

시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나 신청과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영업 신고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이다. 오는 3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3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안산시 위생정책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업체가 직접 영업장을 방문해 위생등급 평가 항목에 따라 사전 진단하고, 취약점은 개선·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 비용은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는 업소는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민원 및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제외)되며, 지정받은 위생등급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배달앱 등 홍보에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로 외식업소의 경기 불황을 함께 극복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