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2월 18일부터 4주간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리조트 화재를 계기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장의 화재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재 화성시 내 대형 공사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방시설 공사 현장의 주요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 및 감리자 지정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단속을 통한 피난 대피로 확보, 소방안전관리자의 화기 취급 감독 및 업무 실태 점검 등이 포함된다.
화성소방서는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명령하고 있으며, 불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