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 (일)

  • 맑음강릉 15.0℃
기상청 제공

사회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 2025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동두천시청
▲ 동두천시청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독서 활동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코딩 교육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3월 10일까지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관련 내용을 보드게임을 통해 익히는 ‘그림책과 보드게임’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3~5학년을 대상으로 코딩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배우는 ‘창의융합 코딩스쿨’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직원일동 자매도시 안동에 3,528만원 기탁...산불 피해복구에 전 직원이 마음을 쏟다 !!
오산시(시장 이권재)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자매도시 경상북도 안동시의 피해 수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천528만 원을 전달했다. 오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이권재 시장과 시청 직원이 직접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안동시장 집무실에서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해 자매도시 차원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나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매도시 안동에 대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권재 시장은 전달식에 이어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불 재난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합동 분향을 진행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이틀 만인 지난달 24일 오후 안동시로 확산돼며 다수의 재산 손실과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달 2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1만 여장의 마스크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으로 모인 수건·속옷·양말 등 5박스를 추가로 전달했다. 이어 안동시 산불 발생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윤석렬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 개최... “시민 불안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해 만전 기할 것”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4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에 따른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탄핵에 따라 제 21대 대선 당선인 취임 시까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맡게 된 가운데, 지방정부 차원의 안정적 행정체계 유지와 시민 불안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보궐선거 준비 ▲예산편성 및 민생 안정 대책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 ▲공직선거법 준수사항 ▲주요사업 지속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6월 3일로 예상되는 대통령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종합상황실 운영, 투표소 및 종사자 확보, 선거인명부 작성 등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화성 뱃놀이 축제 등 주요 행사를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 추진해 시민 모두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