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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심오섭 도의원, 도정질문을 통해 강원학연구센터 기능 강화 촉구

 

(케이엠뉴스) 심오섭 도의원(국민의힘, 강릉2)은 12일, 제335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부설 강원학연구센터의 기능 강화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강원의 지역적‧역사적‧인문적 특성을 살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강원학 진흥은 필수이며, 강원학연구센터의 기능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현재 강원학연구센터는 센터장 1명, 선임연구원 1명, 연구원 1명 등 총 3명이 비정규직으로 근무 중이며, 전문성 확보와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정규직 연구원이 한 명도 없는 기형적 구조가 지속되고 있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심 의원은 지난해 도에서 수행한 '강원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포함된 조직 개편(안)에 주목했다.

 

개편(안)에서는 강원학연구센터가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의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유기적으로 결합해 핵심 부서로 조정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 의원은 강원학연구센터의 예산이 2024년 3%, 2025년에도 4% 미만으로 평균 2억 원 내외의 예산만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제주학연구센터의 사례를 언급했다.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승격 이후 대규모 예산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제주학 아카이브 구축과 글로벌화에 성공하며 제주 관광 및 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심오섭 의원은 "강원학연구센터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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