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 나눔 분과와 협업하여 지난 17일 관내 남양시장 일대 식당가 등을 돌며 지역 자원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용직 근로자 등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남양시장 일대 식당가를 방문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지난 3월 7일 위원들과 클린구리 행사를 마치고 조를 나눠 미용실 집중지역을 찾아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까지 연속해서 추진한바,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바로 문의 신청과 연계가 가능한 복지119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더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