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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문화재단,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전시 연계 가족 체험 특별 프로그램 성료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선수와 온 가족이 함께 ‘종이비행기 놀이’ 특별 체험

 

(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하 ‘공생광장’)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와 연계한 가족 체험 특별 프로그램 ‘종이비행기 놀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종이비행기 놀이’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공생광장에 방문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으로 감각‧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고 폐용지를 활용한 자원순환 참여형 전시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를 홍보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회차 당 10팀의 2019년생 이상 가족에 한하여 사전 유료 신청을 받았으며, 총 2회 차에 걸쳐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연령별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회, 종이비행기 접기‧날리기 교육, 국가대표 곡예비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을 맞이했다. 특히, 모든 활동을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의 이정욱 선수가 직접 진행하여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전시 콘텐츠와 연계하여 또 다른 놀이를 기획한 점이 인상적이었고 향후 공생광장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과 연계한 기획 전시의 취지와 방향성을 전달할 수 있었고, 전 세대가 문화예술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공생광장 정체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전국 최초로‘단독’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설립 추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