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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적극행정 종합평가‘우수 기관’선정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파주시가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 17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행안부 내 일반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매년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해왔으며,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해왔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시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인허가 복합민원처리 기간을 절반 이상 대폭 단축시킨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인허가 만족도를 향상시키며 타지자체에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정책 확산을 위해 무한히 노력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중심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주시 공무원들의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유연한 사고와 적극행정으로 파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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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도내 최초로 관내 딸기 농가에 딸기 우량묘(苗)를 보급해 딸기 농가의 오랜 숙원 해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설향 품종의 어미묘(딸기 묘를 계속 번식시키기 위해 부모 역할을 하는 묘) 19,700주를 생산했으며, 이 중 18,000주를 육묘를 희망하는 농가 8개소에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병해충에 강하고 생육이 우수한 우량묘를 지원해 관내 딸기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관내 딸기 농가는 노동력과 생산기술 부족으로 딸기 묘의 90% 이상을 타시군에서 구입하는 등 고품질 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이러한 딸기묘는 높은 가격과 바이러스 감염, 생육 불량 등의 문제로 생산성과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육묘 농가에 보급된 어미묘는 18만~20만 주의 자묘로 번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 54곳에 필요한 딸기묘의 33%를 보급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앞으로도 우량묘 보급 및 농가 컨설팅을 강화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