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3월 28일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포상식에서 3개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7개 분야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포상식에서 고양새일센터는 2024년 새일센터 운영평가 결과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3개의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24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집단상담 부분 우수 등 4개의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매년 시행하는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올해로 네 번 째 A등급을 획득한 고양새일센터는 청년 여성과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지역 산업 맞춤형 및 구직자 특성별 취업 지원을 제공하며, 매년 2,000명 이상의 교육생과 4,000명 이상의 취·창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양새일센터 유혜림 관장은 “새일센터는 여성들이 취업 성공을 위한 마중물 단계에서부터 재직자 지원, 기업의 가족친화기업으로의 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까지 전방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경기도‧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고양새일센터와 고양마이스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양시 내 3개 지역에서 취‧창업 상담, 교육,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직자와 재직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경력 단절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