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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가족 소통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실시

인터넷 중독 예방 및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 도모

 

(케이엠뉴스)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한빛도서관과 협력해 ‘가족 소통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 소통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증진과 아동·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월 16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7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 및 부모 교육 ▲가족 간의 체험형 프로그램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 규칙 만들기 등과 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자녀와 부모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소통을 원하는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 스마트폰 사용 문제로 갈등이 많았는데, 효과적인 지도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 “가족 간 소통이 부족했는데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계가 개선됐다.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된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가정 내 소통과 부모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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