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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노력하다

“마음 건강, 직장에서도 챙기세요!”

 

(케이엠뉴스) 지난 3월 28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교대근무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직장인 정신건강 상담'에 참여했다.

 

이번 상담은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설관리팀 교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불규칙한 근무 형태를 가진 직원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상담은 ▲정신건강 예방교육 ▲마음건강 선별검사 ▲직장인 맞춤형 마인드케어 상담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신건강 예방교육에서는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과 감정 조절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자기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중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마음건강 선별검사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로 전문가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검사 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들에게는 추가 상담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직장인 맞춤형 마인드케어 상담을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수면 장애 및 불안 감소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교대근무로 인해 수면 패턴이 불규칙한 직원들에게는 수면 개선 방안이 안내됐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됐다.

 

상담에 참여한 직원들은 "교대근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가 컸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교대근무를 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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