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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나의 꿈과 우리의 삶, 책으로 피어나다!

2025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 ‘북작북작’ 지역중심교 관리자 워크숍 개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4일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지역중심교의 특색있는 운영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책을 쓰고, 출간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와 독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삶과 배움을 성찰하는 교육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의 책 쓰기 문화를 선도하고, 확산하는 교육 활동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학생책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지역중심교 36교를 운영했다. 올해 운영하는 ‘북作북作’프로젝트는 참여 대상을 학생에서 교육공동체로 확대하고, 100교의 지역중심교를 선정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 책 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 지역중심교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학생책쓰기’ 나도 작가 프로젝트 운영 사례 나눔 ▲2025 지역 중심학교 운영 안내 ▲‘디지털 시대, 읽기와 쓰기의 중요성’특강을 진행했다.

 

서울대 나민애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읽기․쓰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의 문해력과 창의적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 독서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학생이 책을 읽고, 쓰는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책 쓰기 프로젝트 지역중심교를 기반으로 책 쓰기 활동을 지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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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보고회’ 참석…“감염병 대응, 도시 존립을 지키는 핵심 안전정책”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에서 열린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자율방재단·보건소 및 의료기관·방역소독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제 감염병 대응은 행정의 분야를 넘어 도시의 존립을 지키는, 핵심 안전 정책”이라며 “이번 성과보고회 실적은 화성특례시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두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발생 주기가 단축되고, 최근 3년간 전수 감시 감염병 발생 건수가 평균 14.7% 증가하는 등 위험 요인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민·관 협력 기반의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사례 발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