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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평군, 일반위탁부모 대상 보수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에서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가정위탁제도 안내를 비롯해 위탁가정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아동의 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 이해, 행복한 양육자 되기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컬러 성향 분석과 컬러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정위탁제도는 친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아동이 친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울 때,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다. 위탁부모는 연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 이수가 의무화되어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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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탄탄한 보육·교육 인프라로 출생아 수 전국 1위 달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유일하게 1명을 넘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공립어린이집·어린이집 개소 수 1위, 화성특례시, 지역에 맞춰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