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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대화동, 봄맞이 초화 식재 행사 개최

버스정류장, 가와지 광장에 페튜니아 화단 조성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8일‘새봄 맞이 초화식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와지광장, 버스정류장, 청사 주변 대형화분과 화단 및 단독주택 무단 쓰레기 투기 지역 일대에 2,000본의 페튜니아를 심어 깨끗하고 정돈된 화단을 만들었다.

 

식재된 페튜니아는 ‘당신을 기억합니다’,‘사랑의 기쁨’을 의미하는 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화사하고 분위기를 연출해 봄을 맞이하는 대화동을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

 

초화 식재에 참여한 장주성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활기찬 기운을 느끼고, 그 기운이 마음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대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봄맞이 초화 식재로 대화동이 더욱 밝고 화사한 모습으로 변했다.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데 고양시를 방문하는 모든분들이 고양시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화동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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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가 11일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의료·돌봄·복지 간 연계를 강화한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재활, 건강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7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85명의 시민을 등록 관리하고 총 1,338건의 통합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돌봄의료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돌봄의료센터 지역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화성시만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민간 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 등에서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