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 풍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공사 추진

오수관 약 250m 신설⋯하수 역류, 침수 피해 예방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풍동 892-1번지 일원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 정비 공사는 해당 지역에서 통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 역류,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하수관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일산동구 풍동 지역은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하수 처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우기 때는 주민 불편과 수해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4월 9일 착공해 6월 8일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수관(D300)을 약 250m 신설해서 기존 하수관로의 용량 초과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수관로 신설 공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공사 기간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케이엠뉴스)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