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 '2025년 상반기 신중년-엠지(MZ) 멘토링' 개최

신중년 3명, 청년 21명 참여, 청년창업이 해답 될 수 있어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월 1일부터 11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신중년-엠지(MZ)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창업 경력 5년 이상의 신중년 전문가 3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19세~39세 청년 21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과 상담·지도(멘토링)가 이루어졌다.

 

상담·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비전 구체화 ▲창업 적성 분석 등의 집합교육과 ▲사업 아이템 선정 ▲사업화 및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영업 관리 등을 주제로 한 1:1 개별 상담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강사와 교육생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이 가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32세, 여)은 “창업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대화와 조언을 통해 사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총괄하는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일자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창업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 교육과정을 확대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같은 과정에서 총 43명의 청년이 수료했으며, 이 중 5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파주시는 오는 8월 하반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기획

더보기
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