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장애는 불편함일 뿐, 불가능이 아닙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4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최만식 도의원, 김재훈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장애인의날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6일 군포시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군포장애인의날 행사에도 참석하여 장애인들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보를 보였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다태아 임신 가정 대상 지원 확대…5월부터 본격 시행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임신한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건강관리와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지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태아 임신의 특수성과 높은 건강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다태아 임신은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보다 산모의 건강 부담이 훨씬 크다. 단태아 임신 시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이 27mg인 반면, 다태아 임신의 경우 60~100mg으로 빈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임신 기간 동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물리적 부담 역시 단태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이러한 다태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기간 중 필수적인 철분제 및 임신 축하 선물을 기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다태아 임신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