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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덕양구, 꽃길 조성·유지관리사업 본격 추진

도로변에 화분 설치, 초화 7종 식재⋯‘봄축제 맞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025년 덕양구 꽃길 조성 및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행주문화제 등 주요 행사에 앞서 덕양구 주요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덕양구는 고양시청·호국로·어울림로 등 7개 주요 노선에 오브제 화분, 가로등 걸이,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웨이브페추니아, 아이비, 비덴스 등 7종의 초화 약 6만 본을 식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양각색의 초화길을 조성해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문화제 등 방문객에게 고양시가 ‘꽃의 도시’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통해 꽃의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장기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마을 곳곳에 봄꽃 식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덕양구 동행정복지센터에 페추니아 초화를 지원해 마을 전체가 꽃박람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민들에게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입소문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도시 전체를 꽃길로 조성하면서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한층 높아지고, 시민들은 ‘꽃의 도시 고양특례시’에 사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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