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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일산동구,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로드체킹 추진

차도·임시주차장 점검, 화분 설치⋯환경·교통·안전 등 분야별 확인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환경, 교통, 안전 등 분야별 로드체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로드체킹은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과장 4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로·호수로, 임시주차장, 호수교 등 행사장 주변과 대형 장미꽃조형물이 있는 백마주유소사거리를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행사장 앞 도로 상태 점검에 나섰다. 차도 정비, 시선 유도봉·도로 안내판·안전 펜스 등 시설물 상태, 방문객들이 거닐 인도를 살피면서 청소 상태와 불법 광고물 점검 상황도 빠짐없이 살폈다.

 

호수로 외에도 행사장과 접해있는 고봉로, 백마로 등의 관리 상황도 같이 점검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선인장전시관 맞은편에 운영 예정인 임시주차장 주변 교통 환경을 점검하고 단속 유예기간 설정구역의 준비 상태를 확인해 행사 중 교통 혼잡 상황에 대비했다.

 

아울러 중앙분리대 화단, 인도 원형화분, 난간걸이화분 등의 식재 상황과 더불어 작년 백마주유소사거리에 고양시 시화 ‘장미’를 모티브로 만든 대형 장미꽃조형물의 관리 상태와 인근 환경도 점검했다.

 

구는 꽃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호수로, 백마로 등 행사장 주요 도로변 원형 화분과 중앙분리대 등에 꽃 66,000본을 식재하고 장항지하차도 상부와 중앙로에 난간걸이화분을 설치하는 등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경관을 조성 중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개최 전까지 준비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고 행사 중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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