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부천시 굿모닝차이나-춘의종합사회복지관 ‘자장면 먹는 날’ 행사 진행

 

(케이엠뉴스)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굿모닝차이나”와 함께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 상동에 위치한 “굿모닝차이나”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되엇으며, 식당에서부터 직접 재료를 만들어 와 실제 식당에서 먹는 것과 다름없게 대접했다. “굿모닝차이나” 김시향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히미 난다”고 했으며, 식당 운영이 있어 날짜가 고정적인 봉사를 하기는 어렵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추후에도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짜장면 서비스”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최초은 국민의힘 시의원, 부천중앙로타리클럽, 연금이봉사단(국민연금수급자모임)이 배식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최초은 시의원은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뿌듯한 시간이 됐다"며 “이날 함께 식사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철 관장은 "춘의마을 어르신을 위해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제공해 줘서 더욱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짜장면 나눔행사를 지원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더욱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