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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2025년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단지 결정

총 61개소 지원…보조금 교부신청 5월 30일까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과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목) 민간위원, 시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사를 통해 지원 단지를 결정하고 개별 통보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의 예산은 약 51억 원이다. 지원 항목은 승강기, 급수관, 옥상방수, 변압기,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며 공동주택 총 61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의 보조금(선지급) 교부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금)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5월 15일(목)까지 등기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총 예산 중 약 43억 원이 배정된‘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2회 공모에도 불구하고 예산 잔액이 발생 돼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단지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현재 노후화된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입주자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장기수선계획서를 현실 여건에 맞게 검토 및 조정하고 그에 따른 적정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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