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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명은커리어와‘청소년 취업지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지원 강화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주)명은커리어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 한완민 팀장, 정영훈 파트장을 비롯해 (주)명은커리어 이서윤 대표이사, 김종문 전무, 정선희 본부장, 노금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취업설명회 개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진로 및 취업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정보 제공 및 연계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 지원과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취업지원 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일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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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