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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 위한 세 번째 정담회 개최

이서영 도의원, “6월 이후 주민설명회 개최 예정”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성남시가 16년간 방치해 온 분당구 삼평동 이황초 부지의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세 번째로 열린 정담회로, 이서영 도의원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활용 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황초 부지는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학교 용지로 지정됐으나 설립이 취소된 이후 16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유휴 부지로,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복합교육문화시설, 공공도서관, 녹지공간 등 생활 밀착형 시설 조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성남시 공공개발정책관, 미래교육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세 차례에 걸친 정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과 관계 기관의 입장을 모두 반영하며, 점차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오는 6월 이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보다 폭넓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의 바람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황초 부지가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 공동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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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다태아 임신 가정 대상 지원 확대…5월부터 본격 시행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임신한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건강관리와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지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태아 임신의 특수성과 높은 건강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다태아 임신은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보다 산모의 건강 부담이 훨씬 크다. 단태아 임신 시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이 27mg인 반면, 다태아 임신의 경우 60~100mg으로 빈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임신 기간 동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물리적 부담 역시 단태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이러한 다태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기간 중 필수적인 철분제 및 임신 축하 선물을 기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다태아 임신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