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 맞춤형 문화‧소통‧참여 공간 조성

2025년 수원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2025년 3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수원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일상 속에서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기반으로 문화,소통,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청년활동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지난 5월 16일, 사업 대상 공간으로 선정된 ▲영통구(조스테이블 광교점 카페) ▲장안구(Not alone 카페) ▲권선구(극단 인터미션 소극장)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까지 유효하며, 해당 공간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한 오픈형 청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협약 공간을 이용하는 수원 청년은 ▲카페 이용 시 1회 5,000원 상당 지원 ▲소극장 무료 대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소모임, 동아리 등 청년 자율활동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청년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5월에는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뮤지컬 수업, 외국어 강의, 드립커피 체험 등 청년의 흥미와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자율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접근성 높은 지역 공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수원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사업은 2025년 11월까지 진행되며, 세부 내용 및 신청방법은 수원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탄탄한 보육·교육 인프라로 출생아 수 전국 1위 달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유일하게 1명을 넘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공립어린이집·어린이집 개소 수 1위, 화성특례시, 지역에 맞춰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