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팔달구, 선거철 대비 불법 광고물 야간 단속 실시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음란·퇴폐성 전단지, 벽보, 불법 게첨된 현수막,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특별 야간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난 23일 관내 주요 간선 도로변과 유흥가 밀집 지역에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팔달구는 이번 단속이 여름을 맞이해 그동안 도시 미관을 저해해온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거하고,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자 등의 선거 홍보 현수막에 편승한 각종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이 증가됨에 따라 합동단속반을 3개조로 편성해 야간 취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고질적인 불법광고물 광고주 등에 대해서는 행정계고,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와 같은 행정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팔달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화성특례시, 탄탄한 보육·교육 인프라로 출생아 수 전국 1위 달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75명)과 경기도 평균(0.79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특례시 중 유일하게 1명을 넘기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국공립어린이집·어린이집 개소 수 1위, 화성특례시, 지역에 맞춰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