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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부보건소, 척추측만증 유소견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운동프로그램 운영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동부보건소에서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과 2025년 상반기 중 학교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에서 등심대검사와 X-선 촬영을 통해 유소견 판정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여름방학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척추측만증에 대한 이론 강의 △코어 근육 강화 운동 △척추 정렬 스트레칭 △밸런스보드 활용 척추기립근 강화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초등학교 5학년은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과 예방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에 발병률이 가장 높지만 적기에 발견해 생활습관과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면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수술 없이 건강하게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척추측만증 예방 프로그램의 만족도 및 참여율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자세 형성과 건강 습관 정착을 지원하도록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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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 참석...바둑의 균형 정신으로 동호인 화합에 기여할 것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석한 바둑 동호인의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응원했다. 화성특례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과 이세돌 前 9단, 대한바둑협회·한국기원 주요 인사,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700여 명의 바둑 동호인이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도시가 한 종목의 메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꾸준한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화성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비롯해 정조대왕 효 전국 바둑대회, 화성시장배 바둑리그 등 꾸준한 개최를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둑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 하나 한 수마다 담긴 깊은 사색과 예의,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과 화합의 가치와 닮아 있다”며 “이번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